애니 홀
각본
제작
감독
오래된 농담이 있어요
한 휴양지에
한 사람이 "여기 음식은
다른 사람은
지금 삶에 대한
고독, 비참함, 고통,
모든 게 너무 빨리
또 다른 농담이 있어요
그라우초 막스가 한
실제로는 프로이드가
말하자면
"나 같은 놈 만날까 봐
여자 문제도
최근엔 이상한
40세가 되니까
나이 먹는 건
대머리가 되는 건
더 나이가 들면
대머리가
더 남성적이라고
백발만 남은 대머리만
쇼핑백을 든 채
사회주의를 외치는
애니와 헤어진 게
내 여자관계를
뭐가 잘못된 것인지
1년 전, 우린
난 우울한
어릴 적엔
2차 대전 중엔
얜 우울증에
- 아무것도 안 해요
말씀 드려
뭘 읽었는데?
- 우주가 팽창해요
우주가 팽창하면
터질 것이고
그게 너랑 무슨 상관이야?
- 무의미하잖아요
넌 브루클린에 살고
수십 억 년간은
사는 동안엔 즐겁게
의사는 내 기억이
난 분명히 브루클린의
롤러코스터
그래서 불안한
지나친 상상력 때문에
환상과 현실을
아버지는
저쪽이 아버지고
난 종종 와서
공립학교 교사들이
"직접 할 수 없는 사람은
가르칠 수 없는 사람은
그리고 애들은
반 친구들은
멜빈 그린글래스,
헨리에타 파렐은
이반 에커맨은
(1977년 作)
우디 알렌, 마샬 브릭만
찰스 H. 죠프
우디 알렌
두 할머니가 있었죠
정말 끔찍해"
"양도 너무 적어" 이랬죠
내 감정이 그래요
불행뿐이에요
끝났어요
것으로 알지만
한 말인데
이런 얘기죠,
클럽에도 안 갔다"
늘 이랬어요
생각이 들어요
삶의 위기가 느껴져요
괜찮은데
끔찍해요
괜찮아지겠죠
백발보다는
생각하죠, 뭐
아니면 됐죠?
카페를 전전하면서
인간만 아니면 됐죠
마음에 걸려요
검토해 봤어요
반성도 했죠
사랑하는 사이였는데...
타입은 아니에요
행복했던 애였죠
브루클린서 컸어요
걸렸어요
- 앨비, 왜 우울해 하니?
무슨 책을 읽었나 봐요
- 우주가 팽창해?
언젠가는
그러면 모든 게 끝장이죠
숙제도 안 해요!
- 그게 너와 무슨 상관인데?
여긴 팽창 안 해!
팽창 안 할 걸!
살아야 한단다! 얘야
과장됐다지만
아래서 자랐는데
성격이 된 거죠
오락가락해서
혼동하곤 했어요
범퍼 카를 관리했죠
저기가 나예요
범퍼 카를 탔어요
생각나요
가르치고
체육을 가르친다"
아무것도 못하고요
모두 멍청했죠
그 살찐 얼굴
미스 완벽주의
늘 틀린 답만 말했죠!